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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대폭 달라집니다.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이 역대 최대 폭으로 인상되면서,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기준과 급여 금액이 크게 오르고 신규 수급자도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2026 기초생활수급자 기준·급여 총정리
2026년도 기초생활수급자 기준과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변화를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기준 중위소득 인상으로 수급 대상 확대와 지원금 상승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면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나도 해당될까? 신청 방법부터 혜택까지 한눈에 확인하세요.
📌 2026년 기준 중위소득 확정
보건복지부는 2025년 7월 31일, 제77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 기준 중위소득과 급여별 최저보장 수준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기준 중위소득은 전국 가구 소득을 일렬로 세웠을 때 정중앙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기초생활보장제도를 포함한 14개 부처·80개 복지사업의 선정 기준으로 활용됩니다.
✅ 2026년 기준 중위소득 확정 금액
1인 가구 | 2,392,013원 | 2,564,238원 | +7.20% |
2인 가구 | 3,984,915원 | 4,252,639원 | +6.72% |
3인 가구 | 5,094,571원 | 5,415,268원 | +6.29% |
4인 가구 | 6,097,773원 | 6,494,738원 | +6.51% |
5인 가구 | 6,985,688원 | 7,424,191원 | +6.28% |
6인 가구 | 7,835,081원 | 8,310,432원 | +6.08% |
🔹 핵심 포인트
4인 가구 기준 649만4,738원으로 확정
5년 연속 역대 최대 인상률 기록
- 1인 가구 인상률이 가장 높아 단독가구 수급 확대 효과 기대
이번 결정으로 인해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선정 기준이 동반 인상되어
저소득층 수급 대상자가 약 4만 명 추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 2026년도 기초생활보장 급여 기준
2026년부터 적용되는 기초생활보장 급여 기준이 확정되었습니다.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이 인상되면서,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기준 금액도 모두 올라갔습니다.
이번 변화는 저소득층의 실질적 지원 확대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1️⃣ 급여별 선정 기준 비율
내년에도 급여별 선정 비율은 올해와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 생계급여: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 의료급여: 40% 이하
- 주거급여: 48% 이하
- 교육급여: 50% 이하
즉, 가구의 소득 인정액이 위 비율 이하라면 해당 급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2️⃣ 가구원 수별 급여 선정 기준 금액 (월 기준)
1인 가구 | 82만 556원 | 102만 5,695원 | 123만 834원 | 128만 2,119원 |
4인 가구 | 207만 8,316원 | 259만 7,895원 | 311만 7,474원 | 324만 7,369원 |
✅ 핵심 포인트:
4인 가구 생계급여가 사상 처음으로 200만 원을 넘김
1인 가구 역시 7.2% 인상으로 체감 지원이 강화됨
3️⃣ 급여별 주요 특징
■ 생계급여
- 최저보장 수준을 뜻하며 매월 현금으로 지원
- 1인 가구 82만 원, 4인 가구 207만 원 수준
- 올해 대비 6~7% 인상으로 신규 수급자 확대 예상
■ 의료급여
- 병원 진료비 대부분을 정부가 부담
- 외래 기준 1,000~2,000원만 부담
- 연간 365회 초과 외래 진료 시 본인부담 30% 적용
- 항정신병 장기지속형 주사제 본인부담률 2%로 인하
■ 주거급여
- 전·월세 임차료와 주택 개보수 지원
- 임차가구 기준임대료가 4.7~11% 인상
- 가구·지역별 월 최대 1만7천~3만9천 원 상향
■ 교육급여
- 입학금·수업료·교과서비 및 교육활동지원비 지급
- 2026년 기준 연간 지원금:
- 초등학교: 50만 2,000원
- 중학교: 69만 9,000원
- 고등학교: 86만 원
- 무상교육 제외 고교생은 실비 지원 유지
4️⃣ 변화로 인한 기대 효과
- 수급 대상 확대
- 생계급여 대상자 약 4만 명 증가 예상
- 실질 지원 강화
- 4인 가구 생계급여 200만 원 시대 진입
- 주거·교육급여도 체감 혜택 확대
- 제도 개선
- 부양비 산정 완화로 수급 문턱 낮춤
- 청년 근로소득 공제 확대, 자동차 재산 기준 완화
✅ 정리
- 내년도 기초생활보장 급여는 모든 급여가 인상되며,
- 소득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의 32~50% 범위에서 결정
-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모두 현실화로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 생계급여(최저생계비) 4인 가구 첫 200만원 돌파
2026년도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핵심인 생계급여(최저생계비)가 큰 폭으로 인상되며,
4인 가구 기준 월 200만 원을 처음으로 넘어섰습니다.
이는 정부가 기준 중위소득을 역대 최대 인상률로 올린 결과이며,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1️⃣ 2026년 생계급여 인상 현황
- 1인 가구: 76만 5,444원 → 82만 556원 (7.2% 인상)
- 4인 가구: 195만 1,287원 → 207만 8,316원 (6.51% 인상)
✅ 핵심 포인트
- 4인 가구 생계급여가 처음으로 200만 원 돌파
- 최근 5년 연속 역대 최대 인상률 갱신
- 1인 가구 인상폭이 더 큰 이유: 가구 균등화 지수 적용
2️⃣ 생계급여란?
생계급여는 최저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현금 지원으로,
수급가구가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매월 지급됩니다.
- 지급 기준: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가구
- 지원 형태: 현금 지급 (생활비 목적)
- 수급 대상: 소득인정액이 기준 이하인 가구
예시)
- 4인 가구 소득인정액이 200만 원이라면 → 생계급여 대상
- 소득인정액이 210만 원이라면 → 생계급여 탈락,
단 의료·주거·교육급여는 받을 수 있음
3️⃣ 인상 배경과 의미
- 기준 중위소득 역대 최대 인상
- 2026년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649만 4,738원
- 전년 대비 6.51% 인상 → 생계급여도 동반 상승
- 저소득층 실질 지원 강화
- 생계급여 인상으로 신규 수급자 약 4만 명 추가 예상
- 최소 생활비 충족률 상승 → 기초생활 안정 기여
- 사회적 안전망 확대
- 고물가·고금리 시대에 필수 생활비를 국가가 직접 보장
- 다른 급여(의료·주거·교육) 수급 문턱 완화 효과
4️⃣ 생계급여 인상에 따른 체감 변화
- 4인 가구 기준 월 207만 8,316원 지급
→ 전년 대비 약 12만 7천 원 증가 - 1인 가구 82만 원 시대
→ 독거·청년층·노인 1인 가구 체감 지원 확대 - 생계급여 인상으로 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도 함께 증가
5️⃣ 생활 속 영향
- 신규 수급자 증가
- 생계급여 기준 상향으로 수급 문턱 완화
- 저소득 근로자·영세 자영업자도 수급 가능성 확대
- 다른 복지급여와 연계
- 생계급여 수급 시
→ 의료급여·주거급여·교육급여 자동 신청 가능 - 청년 취업 지원, 국가장학금 등 타 복지 혜택까지 연계
- 생계급여 수급 시
💡 Tip
생계급여 인상으로 인해, 올해 탈락했던 가구가 내년에 신규 수급자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소득인정액이 200만 원 이하인 4인 가구, 80만 원 이하 1인 가구라면
내년 초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수급 신청을 검토해보세요.
✅ 내 가구가 수급 대상인지 바로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가이드에서 신청 방법과 서류를 확인해보세요.
“지금 확인 안 하면 받을 수 있는 지원도 놓칠 수 있어요.”
🔹 급여별 세부 변화
2026년도에는 기준 중위소득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인상되면서
기초생활보장 4대 급여(생계·의료·주거·교육) 기준과 지원금액도 모두 상향되었습니다.
아래는 급여별 세부 변화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1️⃣ 생계급여 (최저 생계비)
- 지원 내용: 매월 현금 지급, 기본 생활비 보장
- 선정 기준: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가구
- 2026년 금액 변화
1인 가구 | 765,444원 | 820,556원 | +7.2% |
4인 가구 | 1,951,287원 | 2,078,316원 | +6.51% |
✅ 핵심 포인트
- 4인 가구 최초 200만 원 돌파
- 약 4만 가구 신규 수급 예상
- 1인 가구 지원 확대 → 청년·독거노인 체감 상승
2️⃣ 의료급여
- 지원 내용: 건강보험과 별도로 본인 부담금 외 전액 지원
- 의원 1,000원 / 병원 1,500원 / 종합병원 2,000원만 부담
- 연 365회 초과 외래 시 30% 본인부담 적용
- 선정 기준: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 가구
- 2026년 1인 가구 기준: 1,025,695원 이하
🔹 주요 변화
- 항정신병 장기지속형 주사제 본인부담 5% → 2% 인하
- 의료급여 정률제 시행 2027년으로 연기
- 저소득층 의료 접근성 강화 → 신규 수급 확대
3️⃣ 주거급여
- 지원 내용: 임차료·전월세 보조, 주택 개보수 지원
- 선정 기준: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 가구
- 2026년 1인 가구 기준: 1,230,834원 이하
🔹 2026년 세부 변화
- 임차가구 기준임대료 상한 4.7~11% 인상
- 가구·지역별 월 상한액 1만7천원~3만9천원 상승
- 노후 주택 수선·개보수 지원도 함께 확대
4️⃣ 교육급여
- 지원 내용: 교육활동지원비 + 입학금·수업료·교과서비
- 선정 기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
- 2026년 1인 가구 기준: 1,281,119원 이하
🔹 2026년 세부 변화
- 교육활동지원비 연간 인상
- 초등학교: 50만 2천 원
- 중학교: 69만 9천 원
- 고등학교: 86만 원
- 고등학교 입학금·수업료·교과서비 실비 지원
- 평균 6% 인상 → 학부모 교육비 부담 완화
5️⃣ 급여별 변화 한눈에 정리
생계급여 | 32% | 820,556원 | 4인 가구 200만 원 최초 돌파 |
의료급여 | 40% | 1,025,695원 | 장기주사 본인부담 2% 인하, 정률제 1년 연기 |
주거급여 | 48% | 1,230,834원 | 기준임대료 4.7~11% 인상 |
교육급여 | 50% | 1,281,119원 | 교육활동지원비 6% 인상 |
💡 정리
- 2026년은 생계급여·의료·주거·교육급여 모두 현실화
- 소득인정액만 기준에 부합하면 급여별 신청 가능
- 생계급여 신규 수급자는 자동으로 의료·주거·교육급여 연계 가능
- 저소득층 약자 복지 강화 + 물가 상승 대응 정책
🔹 수급자 확대 사례
2026년도 기초생활보장 제도 개편으로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 대상자가 전반적으로 확대됩니다.
이는 크게 기준 중위소득 인상 +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가 맞물린 결과입니다.
아래는 실제로 수급자가 늘어나는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드립니다.
1️⃣ 생계급여 신규 수급자 증가
- 배경:
- 4인 가구 생계급여 207만 8,316원
- 기준 중위소득 32% 상향
- 1인 가구 7.2% 인상 → 청년·독거노인 체감 ↑
- 사례
- 1인 가구 청년
- 월 소득 80만 원
- 2025년 기준(76만5천 원)으로는 초과 → 탈락
- 2026년 기준(82만556원)으로 신규 수급 가능
- 4인 가구 맞벌이 부부 + 자녀 2명
- 월 소득 205만 원
- 2025년 기준(195만 원) 초과 → 수급 불가
- 2026년 기준(207만 원) 이하 → 생계급여 신규 수급
- 1인 가구 청년
✅ 예상: 2026년 생계급여 수급자는 약 4만 명 추가
2️⃣ 의료급여 대상 확대
- 배경:
-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 가구
- 장기지속형 주사제 본인부담률 2% 인하
- 의료급여 정률제 2027년으로 연기 → 진입장벽 낮음
- 사례
- 만성질환·정신질환 환자 가구
- 항정신병 주사제 매달 30만 원 → 본인부담 6천 원 → 2026년 2% 적용 시 2천 원
- 약값 부담 경감 + 신규 수급자 혜택
- 고령 독거 어르신
- 소득은 기준에 약간 못 미치지만
- 의료비 부담이 큰 경우 의료급여 신규 진입 용이
- 만성질환·정신질환 환자 가구
3️⃣ 주거급여 대상 확대
- 배경:
- 기준 중위소득 48% 상향
- 기준임대료 4.7~11% 인상
- 사례
- 지방 원룸 거주 1인 가구
- 월세 25만 원, 소득 120만 원
- 2025년 기준 1,174,000원 초과 → 탈락
- 2026년 기준 1,230,834원 → 주거급여 신규 수급 가능
- 서울 전세 사는 저소득 부부
- 임차보증금·월세 부담↑ → 기준임대료 상향 덕분에 지원금 1~2만 원 인상
- 지방 원룸 거주 1인 가구
4️⃣ 교육급여 대상 및 지원 확대
- 배경:
- 기준 중위소득 50%까지 확대
- 교육활동지원비 평균 6% 인상
- 사례
- 중학생 자녀 둔 한부모 가정
- 2026년 교육활동지원비 69만9천 원 수령
- 교과서·수업료 실비 지원으로 연간 100만 원 이상 경감
- 고등학교 재학 자녀 가구
- 무상교육 제외 사립고 재학 시
- 입학금·수업료·교과서비 전액 지원 → 부담 완화
- 중학생 자녀 둔 한부모 가정
5️⃣ 종합 영향
- 수급자 확대 요인
- 기준 중위소득 6.51% 상승
- 부양의무자 소득·재산 기준 완화
- 주거·의료·교육급여 현실화
- 예상 효과
- 생계급여 약 4만 명 신규 진입
- 의료·주거·교육급여 연계 수급 증가
- 저소득층 실질 생활비 부담 완화 + 체감 혜택 확대
2026년도 기초생활보장 제도는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모두 상향되며,
특히 생계급여 4인 가구 첫 200만 원 돌파와 수급자 4만 명 확대가 눈에 띕니다.
올해 기준으로는 수급 대상이 아니었더라도,
2026년부터 새롭게 지원받을 수 있는 가구가 늘어날 예정이니
가구별 소득과 재산을 꼼꼼히 확인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다음 글에서는 2026년도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방법·준비서류 가이드를 통해
신청 절차, 필요 서류, 주의사항까지 한눈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정확한 기준 확인과 신청 준비를 미리 해 두면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신청부터 혜택까지, 이번 기회에 꼼꼼히 챙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