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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지하철 에어컨 너무 덥거나 추울 때,
서울교통공사에 직접 냉방 요청하는 방법!
전화, 또타지하철 앱, 챗봇을 통한 공식 민원 접수 방법과 주의사항까지
정확하게 알려드립니다.
✅ ① 문자 또는 전화로 요청하는 방법
서울 지하철 1~8호선의 경우,
승객이 직접 에어컨 세기 조절을 요청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바로 전화(또는 문자)로 민원을 접수하는 것입니다.
📞 민원 접수 번호: 1577-1234 (서울교통공사 고객센터)
이 번호를 통해 승차 중인 열차의 에어컨 냉방 강도 조정 요청이 가능합니다.
📝 요청 시 필수 기재 항목:
- 이용 중인 호선
- 출발역과 도착역
- 열차 번호 또는 칸 번호 (예: 5-3칸)
- 요청 내용 (더 시원하게 / 덜 시원하게)
예시:
☎ 전화 또는 문자로 요청하면 →
📡 관제센터로 전달 →
🚉 해당 열차 기관사에게 전달 →
🌀 에어컨 세기 즉시 조정
평균적으로 5~10분 이내에 조치되며, 필요 시 안내 방송도 나옵니다.
✅ ② ‘또타지하철’ 앱으로 요청하는 방법
서울교통공사가 공식 제공하는 **모바일 앱 ‘또타지하철’**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냉방 민원 요청이 가능합니다.
별도의 전화나 문자 없이 앱 내에서 바로 요청이 가능한 점이 장점입니다.
📱 사용 방법
- ‘또타지하철’ 앱 설치 후 실행
- Android (Google Play 스토어)
→ “또타지하철 – Seoul Subway” 앱 (서울교통공사 공식 앱) - iOS (Apple App Store)
→ “또타지하철 – Seoul Subway” 공식 앱
2. 메인화면 → ‘승객의견 접수’ 메뉴 클릭
3. 민원 카테고리 중 ‘냉난방 관련’ 선택
4. 에어컨 바람이 약해요 / 너무 세요 등 의견 작성 후 제출
👍 장점
- 위치기반 기능 활용 → 열차번호와 칸번호 자동 인식
- 승객이 별도로 열차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되는 간편 민원
- 실시간 처리로 빠른 반영 가능
✅ ③ 웹 기반 챗봇으로 요청하는 방법
앱 설치 없이도 가능한 방법이 바로 서울교통공사 챗봇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 사용 방법
- 브라우저에서 서울교통공사 챗봇 접속
- 자동으로 나오는 챗봇 화면에서
→ ‘불편사항 접수’ 또는 ‘민원접수’ 메뉴 클릭 - 냉방 관련 항목 선택 후 의견 작성
이 방식도 관제센터로 연결되어 기관사에게 실시간 전달되며,
빠른 시간 내 조치가 가능합니다.
🧊 요청할 때 이런 상황이면 꼭 해보세요!
- 출근 시간대에 사람은 많은데 에어컨 바람이 약할 때
- 무풍 송풍만 작동하고 있을 때
- 고령자, 어린이 동반 등 온도 민감자와 동승 중일 때
- 땀이 흐를 정도로 불쾌한 온도일 때
🚇 지하철은 공공장소지만,
승객의 민원은 전체 냉방 설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지하철 에어컨 요청 시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에어컨 세기 요청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제대로 요청되지 않거나 반영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정확한 처리를 위해 아래 사항들을 꼭 확인해주세요.
🔹 1. 칸 번호를 반드시 확인해서 전달하세요
- 단순히 “더워요”라고만 보내면 어떤 차량인지 알 수 없어 조치가 어렵습니다.
- 3-4칸처럼 ‘호차-위치번호’를 정확히 전달해야 합니다.
(칸 번호는 열차 내부 바닥이나 기둥에 부착되어 있음)
예시: "2호선 5-2칸 너무 덥습니다. 에어컨 바람 세게 부탁드려요."
🔹 2. 열차 번호가 있다면 함께 기재하면 더 정확합니다
- 열차 외부나 출입문 상단에 표시되는 열차 고유번호도 함께 적으면
관제센터가 더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3. 위치 기반 요청은 해당 열차 내에서만 가능합니다
- 또타지하철 앱이나 챗봇으로 요청할 경우,
열차 밖에서는 위치 정보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거나 민원이 무효 처리될 수 있습니다.
🚇 반드시 지하철 탑승 중일 때 요청하세요!
🔹 4. 즉시 조치는 가능하지만 100% 반영되는 것은 아닙니다
- 승객 1명의 요청으로 즉시 온도가 바뀌는 것이 아니라,
기관사가 차량 전체 온도, 탑승 인원, 승객 민원 전체 상황을 고려해 조정합니다. - 특히 무더운 날 외부 기온이 매우 높을 경우,
냉방 한계로 인해 즉각적인 체감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5. 모든 노선에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 해당 냉방 요청 시스템은 서울교통공사 관할(1~8호선)에만 적용됩니다.
- 9호선, 경의중앙선, 신분당선 등은 각 운영사가 달라 민원 경로가 다릅니다.
👉 노선별 민원 접수처는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 6. 앱이나 챗봇 사용이 불편하다면 문자/전화가 가장 확실합니다
- 앱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 1577-1234로 문자 또는 전화로 요청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직관적입니다.
여름철 지하철에서의 작은 불편도 민원 하나로 충분히 개선될 수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서는 승객의 목소리를 빠르게 반영해
더 쾌적한 지하철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1577-1234,
📱 또타지하철 앱,
💬 공식 챗봇을 통해
지금 탑승 중인 열차의 에어컨 바람이 불편하다면 주저 없이 요청해보세요!
정확한 요청은 모두의 시원한 지하철을 만드는 첫걸음입니다.
조금의 수고로 더 쾌적한 하루를 만들어보세요. 😊